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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

매일 맨발로 걷는 사람의 기록

맨발 걷기 · 2020년 초여름부터
7년 차
하루
2~3시간
매일 기록 시작
2026.10.12
Daily · 매일 갱신

오늘의 우면산

서울 서초동 우면산을 매일 두세 시간씩 맨발로 걷고, 그날의 땅과 몸을 한 줄로 남깁니다.

2026.10.13 화요일
우면산 · 서울 서초구
날씨
비, 차츰 그침
걸은 시간
약 3시간
기온
16℃
땅 온도
미지근함
땅 표면
자갈 드러남 · 도토리
흙 상태
오늘 걷는 분께 밤새 내린 비로 초입 흙이 부드럽습니다. 비에 씻겨 자갈이 많이 드러나 있어 지압은 좋지만, 처음 걷는 분은 천천히 걸으세요. 바람에 떨어진 도토리가 많습니다.

밤새 비가 적당히 와서 산책로 초입 땅은 부드러웠고,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중간 마루길은 발바닥이 알싸했다. 밤사이 바람과 비에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고 땅은 미지근했다. 비에 씻겨 자갈들이 돌출돼 발바닥 지압이 특히 좋았다. 처음 걸을 때 오던 비는 차차 줄어 집에 올 때쯤 그쳤다.

지난 기록

2026.10.12

구름 조금 · 땅 매우 건조, 걸을 때마다 옅은 흙먼지 · 3시간 · 땅에 박힌 돌에 왼쪽 엄지발가락을 부딪혔으나 곧 괜찮아짐

이 칸은 매일 산에서 내려와 적는 한 줄 기록으로 자동 갱신됩니다.

Mountains

산행 기록

우면산 밖, 설악산을 비롯한 먼 산을 맨발로 오른 기록입니다.

설악산 맨발 산행 예시

날짜 · 코스 · 걸은 시간 · 땅 상태

바위와 흙길이 섞인 구간에서 발바닥이 느낀 것, 우면산과 달랐던 점을 적는 자리입니다.

Experiences

경험 사례

맨발 걷기를 한 분들이 직접 전해 준 경험을 몸의 영역별로 모았습니다.

이 기록은 맨발 걷기를 한 분들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같은 결과를 약속하지 않으며, 치료에 관한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에서 만난 이야기 001

65세 남성 · 당뇨

맨발 걷기를 시작한 뒤 본인이 느낀 변화와 병원 수치 이야기

산에서 만난 이야기 002

60대 여성 · 신장 투석

투석을 받으며 맨발 걷기를 이어 온 경험

산에서 만난 이야기 003

70대 남성 · 말기 암 투병

투병 중에 산을 걸으며 지낸 시간

산에서 만난 이야기 004

55세 남성 · 혈액 건강

산에서 만나 전해 들은 혈액 검사 변화 이야기

산에서 만난 이야기 005

50세 남성 · 눈 건강

산에서 만나 전해 들은 눈 건강 변화 이야기

5편 공개 · 전체 40여 편을 매달 나눠 올립니다

Questions

산에서 받은 질문

우면산에서 처음 맨발로 걸어 보려는 분들이 실제로 물어 온 것들입니다. 예시 답변

처음에는 얼마나 걸어야 하나요?

처음부터 길게 걷기보다 짧게 시작해 발바닥이 땅에 익숙해지는 만큼 조금씩 늘려 가는 게 좋습니다. 발이 아프면 그날은 멈추세요.

발이 아프지 않나요?

처음 며칠은 작은 돌이나 나뭇가지가 따갑게 느껴집니다. 시선을 발 앞 두세 걸음에 두고 천천히 걸으면 금세 익숙해집니다.

겨울에도 걸을 수 있나요?

언 땅은 여름 흙과 전혀 다릅니다. 짧게 걷고 바로 발을 닦아 따뜻하게 하세요. 계절별 땅의 감각은 '오늘의 우면산' 기록에 남겨 두고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데 걸어도 되나요?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사와 먼저 상의하세요. 걸은 뒤에는 발을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Book & Author

책과 저자

《맨발의 청춘》 표지 — 4년간의 좌충우돌 맨발일기, 강물 김선직

《맨발의 청춘》 4년간의 좌충우돌 맨발일기.

맨발 걷기로 몸과 마음이 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면산의 사계를 시와 함께 담은 책입니다. 2편부터 4편까지 이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물 김선직
2020년 초여름부터 서울 서초동 우면산을 매일 두세 시간씩 맨발로 걷는 작가이자 출판인.